비앙키 MTB 마그마 XT 데오레 .... 구입 및 사용기를 간단히 납깁니다
모양은 로드형이 예뻣으나 1952년 생이라 너무 숙이는 자세가 자신없어서 길 나무라지 않고 서행용으로
MTB를 선택 했습니다. 후회는 안 하고요
다음에 또 구입할 기회가 된다면 쌩쌩 달리는~~~ 로드형도 타보고 싶어요 ㅎㅎ
설레이는 마음으로 현관문 밖에 도착한 자전거를 끌어들여 집사람과 함께 개봉하면서
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.
그리고 얼라들 처럼 자다가도 일어나 현관문 쪽에 자전거도 잘 자나 ? 하고 들여다 보고 옵니다.
(올드보이의 망령일까요 ? ) ㅋㅋ 그저 얼라들 장난감 사면 머리맡에 두고 자는거나 마찬가지 갖습니다. ㅋㅋ
안산시 하천변 자전거 도로가 아주 좋아서 ~~
동 쪽 안산천 상류 고속도로 입구쪽에서 시작해서 --> 남쪽 호수공원 수변을 휘감아 돌아 시계방향으로 ~
다시 안산시 서편 화정천 상류쪽으로 거슬러 ~~~ 다시 고속도로 아래까지 11km 구간을... 가 봤습니다.
(.... 되 돌아 왕복하고 집에까지 오면 23km 되는 거리입니다. )
그 곳에는 작은 폭포수가 한 없이 흘러 내리고 있었는데 반대편엔 먹자 마을이 보입니다.
또한 그 곳엔 안산에서 제일 유명한 "누룽지 백숙" 집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.
땀이 송글송글 해서 폭포수 반환점에 머물러 냉수를 마시고 한 숨 돌려 돌아오는 길에는
하천에서 돼가리가 물고기 사냥을 하는 모습도 한 컷 했지만, 동영상은 첨부할 수가 없어 생략했습니다.
왕복 23km를 완주하고 오니 땀이 범벅입니다.
샤워를 하고 밥상머리에 앉으니 맙 맛이 아니라 꿀 맛 입니다.
~~ 보시는 분이 계시다면 저는 자전거 운동을 권하고 싶어 지네요 !
(여기까지 읽어주신 분이 계시다면 날마다 행복하시고요 ....)
"온 더 로드" 도 항상 좋은제품 공급해 주시고 날로 번창을 기원합니다.
좋은 제품 소개해 주시어 고맙습니다.
저는 매우 만족스런 여생이 시작될 겁니다 !
< 후기 사진 첨부파일은 5컷 만 올릴 수 있어 조금 아쉬웠습니다. 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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